[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알뜰폰(MVNO) 사업자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이 기본요금을 1004원에 제공하는 파격적 이벤트를 진행한다.
KCT는 신규·번호이동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본료 5500원을 가입기간 내내 1004원에 제공하는 `착한 통신천사 티플러스` 이벤트를 마련했다.대상은 선착순 1004명으로, 이벤트는 내달 28일까지 열린다. 유심(USIM) 전용 상품으로 약정 제한이 없을 뿐만 아니라 6개월 이상 유지 시 가입비(2만4000원)도 면제된다.
KCT 관계자는 “기본료 1004원은 이통사 기본 요금보다 최대 90가량 저렴하다”며 “음성 통화 60분 이용 시 7484원(기본료 1004원 포함, 부가세 별도)만 부담한면 된다”고 소개했다.
이호식 KCT MVNO사업팀장은 “통신비 절감은 물론이고 고객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혁신적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플러스 천사 이벤트는 KCT 홈페이지(www.tplusmobile.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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