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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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을 선도하는 품격 있는 부서와 교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3일 부임한 전승옥 목포교도소장은 취임 일성을 이같이 밝힌 뒤 “질서와 인권이 함께하는 국민행복 희망교정 실현, 조직화합과 기본이 바로서는 신명나는 직장문화 조성, 직원 복무기강 확립, 수형자 재범 방지를 위한 직업훈련 내실화와 교정 교화 종합대책 충실한 이행 등을 임기동안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소장은 “교정의 기본목표를 보다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변화에 보다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형성해야 한다”며 “우리 삶의 매 순간이 특별하고 소중하므로 이 시간들이 헛되지 않도록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광주가 고향인 전 소장은 1976년 교정공무원에 임관, 2011년에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광주지방교정청 보안과장·총무과장, 안양교도소 부소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업무 추진력이 강한 외유내강형 인물로 알려졌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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