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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한국의 세 번째 추기경에 임명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가 13일 서울 명동성당 서울대교구청 주교관 앞마당에서 열린 임명축하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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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1.13 11:58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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