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학습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 기대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김호수 군수)과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이승헌 총장)가 지난 10일 부안군청에서 관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부안군과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관학협력을 통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21세기 전문인 양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체결에 따라 부안군과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상호간 홍보강화를 비롯해 공동연구개발 사업 및 기타 협력사업을 교류하게 됐다.
부안군수의 추천을 받아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 신입생으로 입학을 하는 경우 3년간 수업료 30%, 편입생에게는 3학기간(1년6개월) 수업료 30%에 해당하는 장학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관학협력 교류를 통해 국제사회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사이버교육을 군민에게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열린학습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조하는 평생교육의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안군과 협약을 체결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서울과 천안에 캠퍼스를 두고, 사회복지학부, 외국어학부 등 7개학부에 11개 전공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1학년도 전국사이버대학교 신입생 1위를 차지한바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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