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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13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배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올해 설 배 선물세트 작황이 좋아 지난해 설보다 가격은 25%가량 낮아지고 당도 등 품질은 크게 개선돼 소비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표 선물세트인 '행복을 담은 배 세트(9~11입) 가격은 4만5000원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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