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닥이 하루만에 반등해 510선에 안착했다.
1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대비 1.85(0.36%) 오른 512.02에 거래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홀로 9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이 4억원, 기관이 4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이틀째 매도우위, 개인은 이틀째 순매수세, 기관은 닷새만에 순매수 전환했다.
개별종목별로는 에스에이엠티가 아이마켓코리아 인수 검토에 나선다는 소식에 전일대비 200원(9.3%) 오른 2340원을 기록 중이다. 나노트로닉스가 대표이사 횡령 혐의로 대표 구속수사 소식에 전일대비 59원(10.38%) 급락한 518원을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브로드밴드(1.13%), 포스코 ICT(0.88%), 동서(0.88%), GS홈쇼핑(0.42%), 서울반도체(0.11%)등의 순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CJ E&M(-1.94%), 셀트리온(-0.33%)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1.68%), 출판, 매체복제(1.12%)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금융(-0.91%), 방송서비스(-0.35%)등은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2개 종목 상한가 포함 528개 종목이 오르고 잇다. 하한가 없이 267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145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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