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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근로자 상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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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公, 오늘부터 '희망드림 톡' 운영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직장인 고민상담 서비스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이 무료로 제공하는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상담서비스는 근로자가 느끼는 다양한 고민을 상담,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상담을 원하는 직장인은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 회원가입 후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희망드림톡'에서 원하는 시간을 정해 상담을 신청하면 전문상담사와 실시간으로 상담을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상담은 근로자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 또는 소속 근로자만 이용할 수 있지만 온라인과 모바일 상담 서비스는 근로복지넷에 회원가입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상담건수는 지난해 말까지 1만8061건에 이른다.


EAP 상담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EAP협회(02-2261-0140)로 문의하거나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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