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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14년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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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14년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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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한 출산 장려정책으로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에 들어간다.

해남군은 최근 목포YWCA 돌봄 서비스사업단과 다사랑 간병 공동체 2개 사업체와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 파견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다자녀가정 중증장애인가정 등 국가 바우처 사업에서 소득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했던 가정에 소득에 상관없이 전액 군비예산(3천800만원)으로 12일간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2013년 산모 신생아도우미 국가바우처사업은 175명, 자체사업은 21명으로 총 196명의 산모들이 신청을 해 타 지역 산모들보다 폭 넓은 혜택을 받았다.


또한 산모신생아도우미 본인부담금 지원, 다문화가정 자국민파견 서비스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출산장려 사회적 분위기조성으로 지난해 보건복지부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다양한 교육 및 시책으로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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