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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베테랑 공격수 설기현(35)과 재계약했다.
인천은 9일 설기현과 2년간 계약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2012년 인천에 입단한 설기현은 2년 동안 66경기에 출전해 11골 7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26경기에서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상위 스플릿 진출에 일조했다.
인천 관계자는 "설기현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한 훈련으로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단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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