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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중국에 10번째 매장 오픈 예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지난해 전체 매출 가운데 15%를 중국 시장에서 얻은 애플이 중국의 10호점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베이징(北京)시 차오양(朝陽)구에 오는 10일 중국 내 10번 째 매장 문을 열 계획이다.

최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인들의 애플 제품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중국 내 매장수를 지금의 두 배 수준인 22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차오양구에 10호점 매장이 오픈하면 중국 내 애플 매장은 베이징(4), 상하이(4), 청두(1), 선전(1), 홍콩(3) 등 총 13개가 된다.

한편 애플은 중국 내 판매 채널을 더 확대하기 위해 전날 알리바바그룹 산하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에도 입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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