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새누리당 지도부는 9일 강원도 고성 최전방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갖는다.
황우여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과 주요 당직자들은 이날 오전 강원 최북단인 고성에 있는 DMZ(비무장지대) 박물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최전방의 대북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당 차원의 통일 기반 구축 방안 등을 모색한다.
이어 당 지도부는 고성 통일전망대와 육군 22사단 예하 제진포대를 방문해 대북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한다. 또 오후에는 함경도 출신 실향민 집성촌인속초 '아바이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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