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지난해 12월 독일 실업자수가 3년만에 최대로 줄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독일 노동청이 이날 발표한 지난해 12월 독일 실업자수는 1만5000명이 줄었다. 1000명이 감소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보다 훨씬 줄어든 것으로, 2011년 12월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계절조정한 실업률은 전달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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