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9일부터 14일까지 9개 읍·면 순차적으로 진행
김철주 무안군수가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군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연두순시 대신 9일부터 14일까지 9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는 주민들에게 군정에 대한 주요 추진사항을 알리는 동시에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읍·면 단위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언론인, 이·반장, 직능단체 대표들을 다수 초청, 군정에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는 등 군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과 군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군민과의 대화 일정은 △9일 오전 몽탄면을 시작으로 △10일 일로읍·청계면·무안읍 △13일 삼향읍·현경면·해제면 △14일 망운면·운남면 순으로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건의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군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군민 위한 감동 행정, 잘사는 행복 무안’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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