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쿠팡(대표 김범석)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설 선물세트 기획전’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각 분야의 전문 큐레이터들이 직접 엄선한 상품들로 구성해 상품의 가격 및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으로, 다양한 종류의 세트상품을 카테고리 별로 선보임으로써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은 시즌임을 반영해, 기획전 기간 동안 식품전담 콜센터인 ‘먹거리 안전센터(02-6906-9400)’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신선식품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품의 배송 상태, 만족도 등을 확인하고 불편 사항을 수렴하는 ‘해피콜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사후 서비스 관리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신선식품의 경우, ‘NH농협 한우 선물세트’를 21%~51% 할인된 4만5000원~19만9000원에 선보이며, 설 명절 대표 신선식품인 ‘사과’, ‘배’ 선물세트를 3만500원~5만20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명절 스테디셀러인 ‘반건시’, ‘천혜향’ 등의 당도 높은 과일과 ‘고추장 굴비’, ‘전복’ 등의 수산물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사전단계부터 파트너사와의 협의를 통해 포장재 비용을 최소화하고 가격 부담을 낮춘 기획 상품도 대거 선보인다. 매 명절 기획전마다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는 ‘CJ실속 추석 선물세트 1호(카놀라유 500ml*1입, 스팸 200g*2입, 스팸 80g*2입)’와 ‘비타민하우스 비타푸드 츄어블 멀티비타민 선물세트(60정*2입, 30정*1입)’를 1만원대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샴푸, 치약, 바디워시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선물세트’와 겨울철 보습에 좋은 ‘화장품 선물세트’를 알뜰한 가격에 선보인다.
더불어 쿠팡은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인기 명절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한정수량 선보이는 ‘광(光,狂)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동원, CJ 등의 브랜드 식품 선물세트를 비롯한 곶감, 한과, 전복, 과일 선물세트 등이 기존 할인가에서 추가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한편, 쿠팡은 이번 ‘설 선물세트 기획전’을 시작으로 ‘유아동 설빔’, ‘주방·제수용품’, ‘부모님 효도상품’. ‘가족 먹거리’, ‘설 연휴 즐길거리’ 기획전 등 명절 기간에 필요한 상품 및 즐길거리 등을 세분화해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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