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스닥이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한 달여 만에 500선을 회복했다.
6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0.26% 오른 500.62로 마감했다. 이날 점심께 하락 전환했던 코스닥은 오후께 상승세로 돌아섰다.
개인이 65억원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억원, 4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으로는 56억원 순매도 주문이 나왔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이 0.98% 내렸고, 파라다이스, 동서, CJ E&M 등이 1%대로 하락했다. 포스코 ICT는 4.58%로 급등했고, 메디톡스는 1.81% 올랐다. 포스코 ICT는 C.L.S.A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며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 지수는 인터넷, 정보기기 등 8개 업종이 1%대 상승세를 보였다. 나머지는 1% 이내 범위서 오르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97% 오른 1065.40원으로 마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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