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제일건설이 2월 전북 완주시 봉동에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를 분양한다.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는 지상 10~15층 11개동 전용 59~84㎡ 총 537가구다. 면적별 가구수는 ▲59㎡ 217가구 ▲70㎡ 171가구 ▲84㎡ 149가구다.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됐고 숲으로 둘러싸여 산업단지 배후에 위치하면서도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봉동 오투그란데는 주변 산업단지 배후수요를 갖춘 중소형 평형의 실속형 아파트다. 완주 봉동은 전북지역에서 첨단산업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완주테크노밸리 산업단지와 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일반산업단지, 국가식품클러스터 등이 순차적으로 조성 중이다.
교통망도 뛰어나다. 전주와 익산으로 향하는 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호남고속도로 익산IC 접근성도 좋다. 백제예술대학교가 단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고 인근에 비봉초등학교와 봉서초등학교, 봉서중학교 등이 위치하여 산업단지와 차별화된 쾌적함과 더불어 편의성까지 고루 갖췄다.
단지가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인근 산업단지의 소음·분진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됐고 개방감을 선사하는 데크형 단지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 공원, 실개천,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2가 130-17 일대에 있다. 분양은 2월 예정이다. 문의 (063) 262-7000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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