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제일건설이 이달부터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 504-4번지 일대에 ‘오투그란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오투그란데'는 지하1~지상29층 총 5개동 352가구로 구성됐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형 단일평형의 4가지 타입으로 설계됐다.
이 단지는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을 분리한 데크형 설계를 비롯해 중앙수공원·벽천· 멀티형 휴게쉼터·친환경 어린이놀이터 등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바람길을 최대화해 일조와 통풍이 잘된다. 타입별 4베이, 3면 개방형 구조설계를 통해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네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평면설계는 멀티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친환경 마감재 시공과 층간 충격소음저감재 시공 등을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보안시스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 등이 들어섰다. 이마트가 단지에서 도보 5분, 군산시청·법원·교육청·경찰서·금강 조깅코스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입지적으로도 우수하다.
2014년 개통 예정인 군장대교를 이용해 장항·서천지역에 10분 내로 진입이 가능하다. 또 인근 산업단지와 기업체 종사자 4만6000여명,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에 유입될 8000여명 등 배후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오투그란데 분양 관계자는 “경암동 인근 군산 동북부권역의 아파트 공급물량이 2000년 이후 극히 낮아 신규 아파트에 대한 이전 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며 “친환경 설계와 합리적 가격, 오투그란데 브랜드 등의 장점으로 최적의 프리미엄 주거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63)463-2220
권용민 기자 fest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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