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K2코리아가 올 가을 골프 브랜드 와이드 앵글(W.Angle)을 출시, 골프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와이드 앵글은 고가의 기존 골프웨어와는 달리 가격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에 K2코리아만의 기술력과 북유럽의 감성을 접목한 매스티지 골프웨어를 표방한다.
지난해 6월부터 새롭게 골프사업부를 신설하고 외부에서 인력을 충원해 12월에 브랜드 네임·심볼 작업을 마무리했다. 가을 론칭을 목표로 디자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영훈 대표는 "골프웨어가 젊은층을 대상으로 부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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