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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KBS 대하드라마 ''정도전'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방송된 '정도전'(극본 정현민, 연출 강병택, 이재훈)은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정도전'에서는 주인공 유동근과 조재현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 작품은 정통사극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기획된 KBS의 야심작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정도전'은 역사적 사실에 입각하여 KBS가 2년 간 공들인 정통사극으로, 최근 현대인들에게 등한시 되어버린 국사의 부흥을 위해 나선 드라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황금무지개'는 12.8%,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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