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이 키 굴욕을 당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도민준 역) 박해진(이휘경 역)은 전지현(천송이 역)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진과 김수현이 한 화면에 잡혔고 마치 박해진이 김수현을 내려다보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수현 프로필 상 키는 180cm로 작지 않지만 박해진의 키가 186cm로 김수현보다 6cm가 크다.
'김수현 키'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김수현 키가 180cm 맞나?", "김수현도 키 큰 편인데", "박해진도 키 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별에서 온 그대' 6회에서는 전지현이 정형돈 패러디로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전지현은 직접 차를 몰고 학교로 향하면서 "천송이가 랩을 한다 송송송"이라며 형용돈죵(정형돈과 지드래곤)의 '해볼라고'를 개사해 불러 웃음을 선사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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