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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3년 연속 국가예산 5천억원 시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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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3년 연속 국가예산 5천억원 시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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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천62억원 확보, 지역발전 가속화 기대"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2014년도 정부 예산안이 지난 1월 1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정읍시의 국가예산도 확정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확보된 국가예산은 모두 5천62억원에 달한다.

이로써 정읍시는 민선 이후 최초로 3년 연속 국가예산 5천억원 시대를 여는 금자탑을 쌓게 되었다.


더구나 이는 정부가 재정 건전성 강화를 내세워 올해 예산편성 방향을 신규사업 억제와 복지예산 대폭 확대에 두는 한편 국회단계 예산증액을 억제하는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일궈낸 성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정읍시가 3년 연속 국가예산 5천억원 시대를 활짝 열 수 있었던 것은 정부와 국회 등 중앙무대에 풍부한 인맥과 경륜을 갖고 있는 김생기 시장의 역할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라북도와의 공조, 그리고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많은 사업이 선정된데 따른 성과로 평가된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예산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 미래창조과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결위원회, 예산정책처 등을 방문해 해당 상임위원회를 상대로 정읍시 관련 국가예산의 적극적인 반영을 건의했다.


또 개별적으로 민주당 소속 유성엽, 김윤덕, 김성주, 최재천, 윤관식, 박수현, 윤호중, 임내현, 이목희, 백재현, 이미경, 설훈, 주승용 의원과 새누리당 소속 이군현, 김태완, 오제세, 김광림 의원 그리고 국경복 예산정책처장, 김춘순 예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상대로 정읍시 관련 국가예산의 정부안 삭감방지 및 증액반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었다.


당초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았던 기획재정부 기금을 활용한 경찰청의 정읍역전 파출소 신축예산 5억원과 산내∼쌍치간 국지도 신규사업 5억원 반영과 미니픽 및 감염동물원 시험연구동 건설 사업비 8억원이 증액반영, 정읍2단계 마을하수관거 정비사업비 5억원 반영, 태인∼산내간 국도 30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비 (총사업비 130억원) 4억원의 반영은 김시장이 중앙무대의 인맥을 활용하여 이루어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김생기 시장은 “2015년도와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새로운 국가사업 특히 대형 국책사업의 발굴이 절실하다”며 “중앙부처의 정책방향을 미리 파악해 모든 시민과 공무원이 힘을 모아 신규사업을 발굴토록하고 발굴사업에 대해서는 해당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대응논리를 개발함으로써 국가사업에 반영토록 하는 등 앞으로도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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