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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철 의원, 탈북학생 떡국나눔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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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이 탈북주민과 자녀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1일 오전 탈북학생 기숙 학교인 삼정학교에 방문, 학생들에게 떡국을 나눠줬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과 정옥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사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2일에는 울산 동구에 위치한 한마음 회관에서 진행된 ‘당협·당원교육 및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 의원은 “북한은 2인자 장성택을 처형한 후, 김정은 육성 발표 신년사를 통해 남북관계 개선을 주장했다”며 “하지만 말과 다른 행보를 보이는 북한 독재자의 행보는 아무런 진정성과 책임감을 느껴지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 정세의 불확실성과 우리의 대응자세’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는 북한정권 소수의 향락에 반해 굶주린 북한주민들의 실상을 알렸다. 조 의원은 “울산지역 협의회를 비롯한 당원들에게 남북관계의 중요성, 북한정권의 실상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조명철 의원, 탈북학생 떡국나눔 봉사활동 실시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가운데)은 지난 1일 오전 탈북학생 기숙형 학교인 삼정학교에 방문, 학생들에게 떡국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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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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