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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금강제화의 캐주얼 브랜드 랜드로바가 프리미엄 컨버스화 '잭 퍼셀(JACK PURCELL)'를 판매한다.
'잭 퍼셀'은 1935년 배드민턴 월드 챔피언이었던 '존 에드워드 잭 퍼셀'이 고안해 낸 프리미엄 운동화다. 초기에는 운동화로 출시되었으나 최근에는 일상생활에서도 신을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이 나오고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불고 있는 복고패션 열풍과 함께 잭 퍼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것에 주목했다"면서 "올해부터 잭 퍼셀의 제품을 랜드로바에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금강제화는 먼저 젊은 층이 주로 찾는 랜드로바 명동점, 신촌점, 남영점, 부산광복점, 부산서면점 등 5개 매장에서 24종의 제품을 내놓는다.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운영매장과 판매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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