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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류진이 MBC '일밤 - 아빠! 어디가?' 출연에 대해 검토 중인 가운데, 과거 류진 아내가 '아빠 어디가'를 반대한바 있어 새삼 화제다.
류진은 지난 해 12월 KBS2 드라마 '총리와 나' 제작발표회에 참석, '아빠 어디가'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그는 당시 예능을 하느냐, 마느냐 고민 하던 중 아내가 아이들이 방송에 노출되면 안된다고 강력하게 반대해 출연이 무산됐다고 말했다.
이어 류진은 "내가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고 싶다는 듯이 기사가 나갔는데 곤란했다"며 "우리 아이들은 '아빠 어디가'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보다 SBS '우리 아이들이 달라졌어요'에 나와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일 류진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아빠 어디가' 제작진과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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