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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철, 살 찌기 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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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른 계절에 비해 추운 겨울은 여성들의 체중이 급격히 늘어나는 계절이라 한다. 춥고 강한 바람 탓에 야외활동이 줄어들어 활동량이 적어지고 두꺼워진 옷은 몸매가 드러나지 않아 다이어트에 대한 관리가 소홀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의 몸은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체내에서 기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지방과 칼로리를 축적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더욱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필요한 겨울이지만, 이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바쁜 일상과 업무 등으로 시간과 체력이 여의치 않아 꾸준한 운동, 식이요법 등은 계획과 달리 금새 포기하곤 한다. 이렇다 보니, 바쁜 현대 여성들 사이에서는 피부과나 성형외과 등을 방문해 전문적인 비만 시술이나 수술 등으로 관리를 기울이는 여성들도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부분 비만관리 시술로는 복부, 허벅지, 팔 등의 불필요 지방을 추출하는 지방흡입술이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마취, 시간적 제한 등으로 수술적 부담이 있고 회복기간 등이 필요해 선뜻 시술을 결정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백설공주피부과 청담점 김한구 대표원장은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크다 보니 좀 더 간편하고 적은 회복기간과 시술시간이 빠른 시술을 선호한다"며, "간단한 주사시술이나 지방분해레이저, 고주파지방분해, 냉동지방분해술 등의 비수술적 비만시술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 최근 가장 각광받는 시술로는 마취나 수술 없이 안전하게 피하지방을 감소시키는 시술 '클라투 냉각지방분해술'을 들 수 있다. 냉각지방분해술 '클라투'란 식약청의 비침습적 지방감소 사용목적으로 정식 허가 받은 의료장비로 피부에 특수한 장치를 부착하여 지방층까지 음압을 이용해 30분~60분 동안 몸을 영하로 냉각시키는 시술이다.


체내가 냉각되며 혈액순환이 줄어들고 미세한 지방세포의 지방층 염을 발생시키게 되며 아포토스의 자발적 세포 사멸 단계로 접어들어 인체 지방세포가 특수한 조건으로 자연 분해되는 원리를 이용한 시술이다.


클라투레이저는 부담이 적은 냉각지방분해술이지만, 효과의 정도는 개개인의 체질과 시술방법, 시술 전 후 관리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충분한 상담과 시술에 숙련된 의료진을 통해 시술 받는 것이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사진제공 : 백설공주클리닉 청담점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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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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