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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車 보험 손해율 상승에도 실적 양호…목표가 ↑<한화투자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일 동부화재에 대해 올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겠다고 전망했다.


여기에 동부그룹의 자체적 구조조정 계획안에 따라 계열사 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는 점에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동부화재의 지난해 12월 실적이 자동차보험 손해율 및 위험손해율 상승과 일회성 성과급 반영 등으로 2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다소 부진한 실적을 보이겠다고 예상했따.


하지만 올해의 경우 손해율이 안정세를 되찾고 시중금리 반등이 예상됨에 따라 전년대비 15.4% 상승한 2622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태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2978억원을 기록해 연간 가이던스였던 2960억원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며 "2월 중 예정돼 있는 2014년 가이던스 발표 및 향후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안 효과 등으로 목표주가는 추가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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