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올해 CJ오쇼핑과 정식품 등 총 25개 업체가 신규 회원으로 가입, 전체 회원사가 지난해 137개사에서 162개사로 대폭 확대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가입한 정회원사는 뉴트리, 동부팜가야, 동아제약, 드림리더, 디에스엠뉴트리션코리아, 메타포뮬러, 멜라루카인터내셔날코리아, 성우인터켐, CJ오쇼핑, 알비케이뉴트라슈티컬코리아, 에프앤디넷, 일동생활건강, 정식품, 태경농산, 케이비티제약, 케이지앤에프 등이며 이외에도 준 회원사 9개사가 있다.
건식협회에 가입한 회원사는 관련 정책 입안에 따른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 각종 세미나 및 주요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관련법령 및 고시, 국내외 시장동향 등 관련 정보를 수시로 제공받게 되며 홍보마케팅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김수창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이사는 "계속되는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협회에 가입하는 업체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며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협회에 대한 기대도 커진 만큼,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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