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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송년회 대신에 봉사활동 나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 임·직원 100 여명 거제도 전역에 위치한 21개 지역복지시설 방문
- 임원 솔선수범기부금 5000 만원 상당 성금 전달

대우조선해양, 송년회 대신에 봉사활동 나서 지난 27일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 (가운데)과 임직원들은 사회복지법인 성지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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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임직원 송년회를 대신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100여명은 지난 27일 거제 전역의 21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재호 사장과 DSME사회봉사단 이철상 단장(인사지원실 부사장)은 아동생활시설인 성지원을 방문했다. 임직원들은 이날 장애우와 어린이들의 저녁 식사를 도운 뒤에 성지원에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마련된 성금은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마련한 3500만원에 회사 기부금을 더한 것이다.


고재호 사장은 “지속적인 사회활동으로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뿐만이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정을 나눠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의미 있는 활동이 이어지면 지역사회와 나누는 정 또한 깊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대우조선해양의 직원들은 매년 1억원 이상의 성금을 모금해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있다. 9000 여명의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원들은 지역의 소외된 불우이웃을 찾아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송년회 대신에 봉사활동 나서 지난 27일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 (왼쪽에서 세번째)과 임직원들은 사회복지법인 성지원을 방문해 이미숙 원장 (왼쪽에서 네번째)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대우조선)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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