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김민준과 비스트 이기광이 깜짝 요리실력 대결을 펼친다.
김민준과 이기광은 28일 오후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꼬꼬댁 교실' 2회에서 아이들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요리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MBC '나홀로 산다'에서 남다른 요리실력을 드러냈던 김민준은 "평소 요리를 곧잘 하는데 아이들 입맛에 잘 맞을지 모르겠다. 아이들이 당근, 양파 같은 채소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게 요리하는 것이 관건일 듯 하다"는 말과 함게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이기광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볶음밥을 만들기 위해 당근 잘게 채썰기부터 계란 프라이 만들기 등 그간 공개되지 않은 요리 실력을 대방출할 예정이라 높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꼬꼬댁 교실'은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과 스타 서포터즈가 함께 떠난 엄마의 나라 여행기를 그린 프로그램. 황민우, 이유진, 강동민, 장예슬, 조예지 다섯 명의 아이들과 두 삼촌의 이야기는 28일 오후 5시40분에 방송된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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