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부동산114와 국토교통부가 건축 데이터 제공 및 활용 및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26일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오리사옥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을 통해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부동산 정보와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향후 국토교통부는 공공의 건축데이터를 제공하고 부동산114는 제공받은 공공데이터를 토대로 부동산 정보 수요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는 서비스 개발을 하기로 했다.
이구범 부동산114 대표이사는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가 융합되고 민간의 우수한 정보서비스에 공공데이터가 결합되면 부동산 정보를 이용하는데 신뢰성과 편리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면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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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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