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재순천 보성군향우회(회장 위효복)는 정기총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보성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충훈 순천시장, 김대희 순천시의회 의장, 신명수 보성군 부군수 및 향우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으며, 제2대 회장으로 득량면 출신 위효복씨를 선출했다.
재순천 보성군향우회는 2011년 9월 보성군의 발전을 염원하는 순천 거주 출향 향우로 구성, 조성면 출신 임중모씨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해 현재까지 보성과 순천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효복 신임 회장은 “재순천 보성향우회는 다른 향우회에 비해 다소 늦게 출범했지만 고향을 위한 마음과 발전에 대한 염원은 여느 향우회 못지않다”면서 “고향 발전을 위해 모든 향우회의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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