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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사랑 체온 높이는 나눔 활동 활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 ‘사랑의 온도탑’, 온도 쑥쑥 올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지난 18일 의료원로타리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2014희망나눔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모금 목표액 1%에 도달하면 1℃ 상승하는 '사랑의 온도탑'의 우리 지역 사랑 온도는 지역민의 활발한 나눔 활동으로 쑥쑥 오르고 있다.


이노비즈클럽 회장 강영춘(신성메이저글러브 대표)은 지난 20일 순천시와 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을 각50포씩 전달했다.

강영춘 회장은 이노비즈 클럽 활성화를 통해 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에 일조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며 회원들의 정성을 전달했다.


또한, 전라남도 의사회(회장 나창수)에서도 지난 20일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나눔음악회'를 개최하고 이웃돕기 성금 일천만원을 순천시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동절기 홀몸가구의 고독사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히 취약계층 안부살피기에 힘쓰겠다"며 "사랑의 온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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