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영규 기자]경기도 성남시가 407억원을 들여 산성동에 위치한 수정구보건소를 신흥3동으로 이전 신축한다. 착공은 내년 2월이다.
성남시는 신흥3동 3435번지 3319㎡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8326㎡ 규모로 수정구보건소를 신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축 보건소는 진료센터, 어린이 및 여성 건강센터, 종합건강센터, 보건센터 등이 들어선다. 201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40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산성동 소재 수정구보건소는 건물 노후화, 업무 및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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