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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아빠!가치가’ 최우수 사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서선희)의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행복한 토요일 ‘아빠!가치가(家)’사업이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실시한 2013년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우수사업 공모에서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돌봄의 가족 기능 강화, 건강가정사업 적합성, 전국 센터로 확대 및 보급 가능성, 예산 대비 효율성, 창의성 등 5개 심사 항목에서 전국 최고 평가를 받았다.


‘아빠!가치家’사업은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월 1회 지정한 토요일에 초등학교 4곳(연인원 257명 참여)에서 12개 가족가치(사랑, 건강, 유머, 존중, 보람, 전통, 평등, 예의, 책임, 용기, 나눔, 감사)에 대해 토론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도구로 초콜릿 만들기, 건강한 차 만들기, 전통 시계 만들기, 가족 역할극 등을 진행했다.


서선희 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아빠!가치가’사업은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가족문화체험에서 끝나지 않고 가족 안에서 이뤄지는 전통, 건강 등 12개의 가족가치를 발굴·접목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차원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은 내년 1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설명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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