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벽산건설이 기업합병(M&A) 인수 잔금 미납입 소식에 장초반 급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56분 현재 벽산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660원(10.66%) 떨어진 5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벽산건설은 자사 인수를 추진 중인 아키드 컨소시엄이 인수 잔금을 납입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 아키드 컨소시엄이 납입해야 하는 잔금은 540억원이다.
벽산건설은 "향후 계약의 진행 여부는 법원의 허가를 받아 다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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