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JYP Ent.가 내년 흑자전환 기대감에 강세다.
24일 오전 9시54분 JYP Ent.는 전일대비 145원(3.44%) 오른 435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박종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JYP Ent.에 신규 아티스트가 강화되면서 매출처 다변화,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2014년 1분기에 신규 보이밴드 7인조와 6인조 걸그룹의 앨범이 출시되고 2분기에는 남성 5인조 밴드의 앨범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는 2PM의 일본 매출이 증가하고 신규 아티스트들의 매출 발생, 자체 콘서트 진행 등으로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매출액 550억원, 영업이익 105억원, 당기순이익 81억원을 달성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이라고 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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