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한혜진이 풍부한 감정 연기로 스태프들을 전율케 했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3일 오후 한혜진이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열연을 펼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 속에서 한혜진은 식은땀으로 범벅이 된 상태로 긴장한 모습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당시 현장에서는 완벽하게 몰입한 한혜진의 연기를 모두 숨죽여 지켜보고 있었다는 후문.
앞서 극 중 감정적으로 끝났다고 생각한 나은진(한혜진 분)과 김성수(이상우 분) 부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회복의 기미를 보이는 듯 했다.
그러나 7회 예고편을 통해 송미경(김지수 분)과 나은진(한혜진 분), 유재학(지진희 분)의 삼자대면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이들의 갈등이 다시 재점화 될 것으로 예상돼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따말의 2막이 시작되는 건가요”, “한혜진의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오열하는 장면 오늘 나온다는 건가?”, “배우는 연기할 때 제일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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