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한혜진이 팬들에게 책을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에는 한혜진이 핑크빛 코트를 입고 서점에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현재 한혜진은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나은진 역을 맡아 인물의 내적 갈등을 온몸으로 표현,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한혜진은 발랄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거나, 때론 감정을 억누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사건의 중심에 서서 극을 이끌어 가며 열연 중이다.
한혜진은 촬영 당일 서점 촬영인 만큼 현장에서 보고 있던 책과 자신의 집에 있던 책 3권까지 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드라마 촬영 때마다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평소에 추천해 주고 싶었던 책들을 직접 골랐다.
한혜진의 책 선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책 선물 받은 팬들은 감동했겠네" "한혜진 책 선물 정말 훈훈한 모습이네요" "팬들을 생각하는 고운 마음씨가 느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따뜻한 말 한마디'는 한혜진과 더불어 김지수, 지진희, 이상우, 한그루, 박서준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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