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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방과후지도사과정’ 수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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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방과후지도사과정’ 수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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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나눔 실천하는 광산구 방과후지도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23일 광산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3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지도사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수강생들의 과제물을 종합한 신문 ‘우리들의 이야기’ 전시와 각 과정별 강의 시연, 소감문 발표, 교육 과정별 활동영상 감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졌다.

방과후지도사과정 교육은 광산구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공모에 선정돼 마련한 사업으로, 지난 10월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창의사고력지도사, 그림책교육지도사 3개 과정으로 시작했다.


각 과정별 16회로 구성된 교육은 자녀교육과 자기 취업에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겨울 방학을 활용해 특별한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그간 닦은 실력을 발휘해 기업체, 학교, 유치원, 작은도서관 등에서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실천할 예정인 것.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수료식에서 “자기 계발과 평생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열정에 놀랐다”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료생들이 활동 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교육과정을 또 운영해달라는 주민 요청이 많아 2014년도 교육과정을 조속히 개설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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