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우리투자증권(이하 우투증권) 패키지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우리금융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어 우투증권 패키지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일부에서 '헐값 매각' 시비가 일자 이를 연기했다. 하지만 패키지로 매각한다는 당초의 원칙이 깨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23일 "공적자금 회수를 극대화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신속히 우리금융을 매각한다는 원칙"이라며 "지금와서 패키지 딜을 풀어 개별 매각한다면 매각 일정이 늦어지는 것은 물론 아예 매각 자체가 불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도 "정부가 당초 정한 원칙대로 한다는 데 이견이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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