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학장 이동국)가 4060세대들을 대상으로 한 '제2인생설계 준비과정' 12월 수강생 모집을 23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12월 교육 강좌는 은퇴 후 삶을 실질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재취업, 여가활동, 귀농귀촌 등 총 12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제 2인생 대학'에서는 자기소개부터 면접기술까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는 '4050 재취업 UP skilling과정'이 인기다. 오프라인으로 노사발전재단의 무료 1:1 컨설팅 서비스를 연계해 수강생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통합의학으로 건강달인되기' 과정은 내·외면 건강관리를 위한 학습으로 중장년층 사이에서 필수 교육과정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 기르기' 과정은 반려견의 건강관리 및 훈련 방법은 물론, 미용까지 할 수 있는 실습교육으로 구성해 반려동물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외에 '지역문화교실탐방' 과정에서는 경기지역의 주요 문화유산에 대한 교육을 통해 생생한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귀농귀촌 과정인 '부농의 꿈, 힐링채소', '우리나라 약초이야기'와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해지기', '전문 자격 취득준비과정' 등 총 12개 과목의 수강생 모집이 조기 마감을 앞두고 있다.
수강신청은 프라임칼리지 홈페이지(prime.knou.ac.kr)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668-4433~6)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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