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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정의당 의원들 "철도노조 탄압 중단, 사회적 논의로 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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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민주노총 본부 앞서 설훈 등 17명 의원 긴급 기자회견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22일 오후 경찰의 민주노총 내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 현장에서 민주당, 통합진보당, 정의당 국회의원들이 사회적 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설훈, 유은혜 등 민주당 의원 7명과 오병윤, 이상규 등 통합진보당 의원 6명, 정의당 소속 의원 4명 등 17명의 국회의원은 이날 경찰의 강제 구인 현장인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 민영화 저지 및 철도 노조 탄압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 국회의원들은 우선 정부에 대해 수서발 KTX 법인의 면허 발급 절차 중단 및 국회를 비롯한 사회적 논의를 개시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철도노조 파업에 대한 불법 규정 및 이를 빌미로 한 노동탄압 중단, 정부와 코레일 측의 대화와 교섭 재개 등을 요구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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