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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국토교통부는 서승환 장관(사진)이 오는 21일 오전 11시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KTX차량 비상정비 대책과 운행상황 등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철도 파업기간 중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운전"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앞서 서 장관은 지난 15일에도 경기 의왕ICD(Inland Container Depot)와 오봉역 시멘트 집하기지를 방문해 철도 파업 후 컨테이너·시멘트 수송현황과 대책을 점검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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