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출범식 갖고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부안 건설 다짐"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20일 오후 2시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부안을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부안군협의회(이하 부안 안문협) 출범식을 가졌다.
부안 안문협은 김호수 부안군수와 김원철 부안문화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부안경찰서장,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부안소방서장 등 유관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35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기획홍보, 생활안전, 사회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5개 분과로 구성·운영된다.
부안 안문협 출범식을 통해 성숙한 군민의식 함양과 생활 속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으로 분야별 시책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천과제 발굴·전개 ▲안전정책 검토·자문 ▲신규 안전사업 발굴·제안 ▲기존 안전사업 평가·개선방안 도출 등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총체적인 활동을 펴게 된다.
김호수 군수는 인사말에서 “민·관 통합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선제적이고 상시적인 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행복한 부안을 만들 수 있도록 부안 안문협이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원철 부안문화원장은 “안전 문제는 나와 우리 가족, 그리고 내가 사는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관련된 것이므로 우리 협의회가 참여와 봉사정신을 갖고 안전사고 제로화에 역점을 두고 협의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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