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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멜론(주) 전략적인 신시장 개척 및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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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멜론(주) 전략적인 신시장 개척 및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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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멜론주식회사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전남도, 광주시, 중소기업청,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추진된 동남아 무역교류단을 통해 멜론 수출의 신 시장을 개척하고 20여개의 현지 바이어 발굴 및 글로벌 회사인 Dole과 양사 간의 상생협력 MOU 및 500,000 US$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기존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에 이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까지 곡성지역의 멜론 및 딸기를 자체 브랜드로 수출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으로서, 해외 시장 다변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선재)는 곡성군 관내 멜론 206농가를 통합해 총 면적 95ha에서 국내 최고의 명품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공동선별 출하시스템과 비파괴 당도측정 선별라인을 통한 해외 수출로 국내최고 명품멜론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번 동남아 무역교류단을 통해 2014년 해외시장을 겨냥한 다각적인 판로 개척에 청신호를 밝히게 됐다.


또한 곡성멜론 주식회사는 올해 철저한 품질관리 확립으로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전국 대형 백화점 동시 입점 및 온라인 판매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올해부터 멜론뿐만 아니라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선별을 실시, 직거래 및 해외 시장 수출로 곡성 지역의 브랜드를 확립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선재 곡성멜론주식회사 대표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은 동남아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다”며 “앞으로도 멜론·딸기 생과 및 멜론가공제품 수출로 국위를 선양하고 웰빙 시대 선도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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