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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故 김광석 '미공개곡'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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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故 김광석 '미공개곡'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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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고(故) 김광석의 노래가 김준수의 감성으로 다시 태어난다.

김준수는 18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故 김광석 50주년 기념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의 스페셜 앨범을 발매했다.


앞서 린과 함께 부른 '디셈버'의 유일한 창작곡 '스치다'를 선공개했던 그는 故 김광석의 자작곡, 가창곡, 미발표 곡들로 엮은 스페셜 앨범으로 다시 한번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 스페셜 앨범 타이틀 '12월'은 故 김광석의 미발표곡. 과감한 인트로 편곡구성과 스트링 연주가 돋보이는 클래시컬 발라드 넘버로 김준수만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귓가를 자극한다.


또 이번 앨범에는 '이등병의 편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등 주옥같은 김광석의 대표곡들을 김준수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편곡해 수록됐다. 아울러 거미와 함께한 '사랑이라는 이유로'도 담겼다.


앨범 제작사 NEW는 "故 김광석의 음악이 주는 감동을 김준수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전달해드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앨범 작업에 임했다"며 "지난 16일 막을 올린 뮤지컬 '디셈버'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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