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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여친과 데이트 즐기는 '오빠나야 2'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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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빅스, 오빠나야 후속작 3년만에 선봬…미국 여자친구와 가상 데이트 콘셉트

가상 여친과 데이트 즐기는 '오빠나야 2'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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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여자친구 애플리케이션으로(이하 앱) 큰 인기를 모았던 '오빠나야'의 후속작이 3년만에 출시됐다.

나빅스(대표 김윤각)는 지난 16일 가상의 미국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아이폰·안드로이드폰 앱 '오빠나야 2'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빠나야 2는 미국 여자친구와의 데이트가 콘셉트다. 여자친구가 가상으로 영상통화를 걸어주는 등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영상 콘텐츠들이 준비돼 있다. 데이트 영상을 볼 때 이어폰을 끼고 들으면 3차원(3D)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오빠나야 2의 여자친구로는 가수 조용필의 뮤직비디오 '헬로'의 여주인공인 미국 모델이 참여했다

오빠나야 2는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에서 동시에 출시되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한다. 이 앱은 애플 아이튠즈 홈페이지(https://itunes.apple.com/kr/app/oppanaya2-migug-yeochingwadeiteu/id689220507?mt=8), 구글 플레이 스토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nabix.oppanaya2) 등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김윤각 나빅스 대표는 "오빠나야는 여자친구가 없는 남성을 위한 앱으로 올 겨울 솔로들에게 큰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오빠나야가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남성들의 천사 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나빅스는 지난 2010년 12월 가상의 여자친구 '미나'와 데이트를 즐기는 가상영상알람 앱 오빠나야를 출시했다. 아이폰 등 스마트폰에서 100만명이 다운로드받으며 열풍을 일으켰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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