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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카페베네는 18일 본사 9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출판·독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카페베네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국 카페베네 매장에서 책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관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나갈 예정이다.
카페베네는 향후 ‘책 읽는 카페베네’라는 주제로 독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매장 내 도서 비치대와 공간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독서에 대한 즐거움과 중요성을 환기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카페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과 책은 일상에서 소소하게 누릴 수 있는 행복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최근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우리 주변에서 종이책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카페베네는 매장을 찾는 고객들을 시작으로 책 읽는 기쁨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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