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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일일극 '빛나는 로맨스', 오늘 성공 기원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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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일일극 '빛나는 로맨스', 오늘 성공 기원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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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MBC 일일연속극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정지인) 팀이 드라마의 성공과 배우·제작진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17일 오전 10시 일산 드림센터 D1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고사식에는 연출을 맡은 신현창·정지인 PD를 비롯하여 드라마국 최창욱 국장, 배우 이진, 박윤재, 조안, 이미숙, 조양자, 윤미라, 홍요섭, 이휘향, 견미리, 김학래 등 주요 출연진 및 제작진이 함께 했다.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빛나는 로맨스'팀인 만큼 시종일관 웃음과 서로에 대한 격려가 끊이지 않았다. 축문 문구 역시 '빛나는 로맨스' 팀의 서로에 대한 애정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유세차 계사년 갑자월 정사일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MBC 빛나는 로맨스 제작진은 만물을 살피시는 천지신명과 문화방송 터줏대감님과 정발산 산신령님께 삼가 고하나이다. 오늘 저희 빛나는 로맨스의 정규 녹화 시작을 기념하여 고운 술과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였사오니 부디 흠향하시고, 이제 시작하는 미약한 저희들의 걸음마다 용기를 주시며, 진실한 노력의 대가가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보살펴주시기를 기원하나이다.(후략)"


따뜻한 심성의 잰틀맨 장재익 역의 홍요섭은 중견 연기자를 대표해 "기분이 좋다. 끝까지 여기 계신 모든 분이 건강했으면 하고 좋은 분위기 속에 마지막까지 갔으면 한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하준 역의 박윤재는 "시청률 30%가 넘었으면 좋겠다. 선생님, 선배님, 감독님들 잘 따라서 좋은 작품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빛나는 로맨스'가 MBC 자체적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남았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혀 박수갈채를 받았다.


끝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 신현창PD는 "최고의 배우와 훌륭한 스태프들, 멋진 세트에서 출발하니 기분도 좋고 또 감이 아주 좋다. 시청자들에게는 재밌고 사랑받는 드라마가 될 수 있고, 제작진과 배우들에게는 촬영현장이 편안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출자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빛나는 로맨스'는 오는 23일 7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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