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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상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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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센티브 평가, 중앙부처 평가사업 등 8억200만원 인센티브 확보해 주민 복리 예산으로 환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올 한 해 전 직원이 합심해 추진한 구정사업들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알찬 결실을 맺었다.


구는 여성가족에게 희망을 주는 서울 만들기 ‘최우수구’, 서울, 꽃으로 피다 ‘최우수구’, 2013년 상반기 법인세원 발굴 ‘최우수구’, 2012년 하반기 체납세세 정리실적평가 ‘최우수구’,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서울 ‘최우수구’ 등 서울시 인센테브 사업에서 4억2500만원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성동구 상복 터졌다 고재득 성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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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산목민대상 大賞 수상 등 기타 평가사업에서도 3억7700만원 인센티브를 지원받았다.


먼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 쾌거를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다.

성동구는 ‘실질적 성 평등 구현’과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 분야의 4개 항목, 18개 지표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8000만원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최근 급증하는 여성·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왕십리 문화공원 등 구내 30개소 여성용 공중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 37개소 어린이집을 돌며 1405명의 아동에게 ‘성폭력 예방 인형 사회극’을 공연해 성폭력 예방법을 교육했다.


특히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인하와 유기농식자재 공동구매, 국공립어린이집의 획기적인 확충을 추진해 보육 분야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큰 결실을 맺었다.


또 서울시에서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서울, 꽃으로 피다’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 꽃으로 피다’캠페인, 공원녹지 혁신분야, 우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3개 분야 8개 항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성동구는 자치구 보건소 인센티브 평가에서도 예방의료 중심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와 건강 환경 조성 등으로 3년 연속 최우수구라는 영예와 함께 3000만원 인센티브를 획득했다.


아울러 2013년 상반기 법인 세원발굴평가에서 ‘최우수구’, 2012년 하반기회계년도 체납시세평가‘최우수구’ 선정 등 세입징수 분야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서울형 희망복지와 원전하나 줄이기에서도 ‘우수구’로 선정돼 각 7000만원과 2000만원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이밖에도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2년 하반기 ‘지방예산 집행률 평가’에서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집행률 90%로 재정집행 1위를 차지해 2억원 인센티브를 받았다.


더 없는 쾌거는 다산목민대상 大賞(대통령 표창) 수상이다. 고재득 구청장의 한결같은 목민정신 실현으로 전 직원이 각자 ‘목민관’이라는 의식으로 구민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2012 행정서비스 시민만족도 조사 ‘최우수구’, 대한민국 지식경영인대상 大賞,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구’, 자치구 행정우수사례 발표회 ‘최우수구’, 전자정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수상 등 2013년 한 해 성동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 복 터진 해’로 기록을 남기게 됐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올 한해 알찬 결실을 거둔 사업들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이뤄진 성과라 더욱 가치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분야는 더욱 분발해 주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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